치아가 세균막에 둘러 쌓여 있을 수 있다?!

 

 

안녕하세요. 평택치과 타임치과입니다.

육안으로 볼 때 깨끗해 보이는 치아,

알고 보니 치면세균막에 둘러싸여 있을 수 있습니다.

세균막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,

방치할 경우 세균이 증식해 충치와

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.

 

 

 

치면세균막이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

섞여있는 얇은 막을 의미해요.

이 치면세균막은 세균이 서로 

달라붙기 쉬운 물질을 만들며

응집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

두꺼워집니다. 치면세균막에는 1g에는

약 1000억 마리의 세균이 존재해

침 1g당 존재하는 세균이 약 10억 마리인 점을

감안하면 세균이 상대적으로 많이 존재해요.

 

빠른 시일 내에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이

점차 잇몸 쪽으로 파고들면서 치아 뿌리에

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.

치면세균막이 치아 표면에 부착된 채

단단하게 굳고 칼슘과 인이 부착된 채

단단하게 굳고 칼슘과 인이 흡수되어서

치석으로 변하면, 치석 위에 또 치면세균막이

형성되는 악순환으로 반복됩니다.

치면세균막은 치아뿐만 아니라

교정장치, 임플란트에도 생길 수 있으므로

구강관리를 청결히 해야 합니다.

 

 

본인의 치아가 깨끗해 보인다고 해서

안심은 금물입니다. 치면세균막은

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
깨끗해 보이는 치아도 치면세균막에

싸여있을 수 있어 구석구석 칫솔질해

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해야 해요.

칫솔질을 할 때는 치아를 순서대로

2~3개씩 정해 빠지는 부위 없이

닦고 그다음 치아로 넘어가는 것이 좋아요.

 

보조도구를 사용해 치아 사이사이를

닦아내고 치아와 잇몸 사이, 치아 위쪽

씹는 면을 특히 신경 써 닦는 것이

효과적이에요. 보이지 않는 충치의 주범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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